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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리뷰

아이폰11 자급제폰 구매후기

 

사실, 구매한지는 좀 되었습니다.

업무용 폰을 구매할 계획이 있었는데,

신형 아이폰이 나왔을 때, 바로 구매했었죠.

 

애플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고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렴하지 않은 출고가 임이 분명 한대도 발매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거 보면

애플은 애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장용량은 세 가지로 나왔습니다.

64GB, 128GB, 256GB

카메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진 및 동영상의 용량이

커지는 추세에 따라서 기본 용량도 좀 늘려줬으면 좋겠네요.

64GB는 정말 라이트 하게 사용하시는 유저 아니면

사용에 매우 불편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동영상 재생 시 17시간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시 10시간

오디오 재생 최대 65시간

재생이 가능합니다.

 

 

 

 

자급제 아이폰 구매화면(애플코리아)

 

자급제 폰을 구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급제 폰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원하는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메이저 3사 통신사를 이용하지 않고, 알뜰 통신사를 이용했을 시 약정기간에 발목 잡히지 않고, 저렴한 요금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또한 아이폰의 경우 3사 통신사 어디를 선택하든 기본 통신사 어플들이 깔리지 않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등 여러 핸드폰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자급제 핸드폰을 선택함으로써 불필요한 어플들에게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정가를 주고 사야 한다는 단점인데요, 정가 주고 사는 게 왜 단점이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단통법으로 인해서 자급제폰과 통신사 출고 폰의 금액이 동일하다고 하여도, 아직 뽐뿌, 빠삭 등에서는 출고가보다 저렴하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매하게 되면 자급제폰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지만 메이저 3사 통신사의 비싼 요금제를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들이 따라오기 때문에 저는 자급제 폰을 더 선호합니다.

 

 

 

 

자, 이렇게 아이폰11 자급제 폰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선택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뭐가 좋다고 단정 할 순 없지만, 해가 지날수록 늘어가는 가계 통신비를 줄이기엔 자급제 폰을 구매하여 알뜰 통신사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꼭 구매를 하지 않으셔도 메이저 통신사에서 약정이 끝난(공시 지원금, 선택 약정) 폰으로도 해지 후 알뜰 통신사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굳이 새 핸드폰이 필요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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